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너의 의미 (문단 편집) == 음반 == [[김창훈(음악인)|김창훈]]과 [[김창익]]이 거의 참여하지 않은 사실상의 [[김창완]]의 솔로 앨범이다. 그래도 그 두명이 아예 참여하지 않은 11집과 12집에 비하면 [[김창훈(음악인)|김창훈]]이 두 곡을 써주는 등 완전히 참여를 안 했다고 볼 수 있는 앨범은 또 아니다. 또한 음악의 형식도 솔로에 가까운 11집, 12집과는 달리 이 앨범은 김창완과 운명이라는 밴드에서 함께 활동했던 김정택과 강윤기 등의 여러 세션들을 대거 기용해 밴드 음악의 형식으로 만들어진 앨범이기도 하다. 그때문인지 사운드적인 면에서만 보면 그때까지 발매된 산울림의 앨범 중에서 가장 연주와 녹음이 매끄럽다. 타이틀 곡인 너의 의미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9집의 연장선상으로 상당히 실험적인 면이 많은 앨범으로, A면에는 기존 산울림의 이미지에 가까운 밝고 스트레이트한 하드 록 트랙들 위주로, B면에는 보다 어둡고 잔잔한 분위기의 발라드에 가까운 소프트 록 트랙들 위주로 분포하고 있다. 또한 전작들에 비해 가사의 정서가 상당히 서정적이면서도 어둡게 변한 것도 특징. 수록곡중 무려 8곡은[* 춤추는 밤,아직은 모르지만,왜 난 고민이 없나,지구가 왜 돌까,독수리가 떴네,숨길 수 없네,동화의 성,해지는 곳으로] 84년 1월 발매된 어금니와 송곳니 음반에 먼저 수록 되었었던 곡으로 이 곡들은 양쪽 앨범에서의 음악 반주가 동일하고[* 해지는 곳으로 제외] 가사 또한 동일하다.[* 동화의 성 제외. 가사 일부가 다름] 이 중 독수리가 떴네는 82년 발매 된 인희 다이너마이트 소녀 음반에도 수록 되었었다.[* 인희 독집에는 산울림 11집에 수록 된 옷 젖는 건 괜찮아 또한 B면 마지막 트랙으로 실려 있다.] 이러한 경우는 산울림 6,7집에서도 있었는데 수록곡중 여러곡이 노고리지 2집에 먼저 수록 되었던 적이 있다. 여기 이 불빛이는 산울림 앨범과는 달리 1년 후 발표된 전영록의 '다운타운27 VOL.1'에서는 김정택 작사작곡[* 10집 수록곡을 연주했고, 한동안 같이 그룹사운드 '운명'으로 다녔던 키보디스트 겸 작곡가였다.]으로 실리고, 1990년 전영록과 정수라의 프로젝트 앨범 J&J와 정수라 8집에 듀엣곡으로 실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